포인트(시외)

납도 홍합여(욕지도 인근)

gmtn 2018. 1. 18. 01:25

통영 풍화리에 히트피싱-

통영 삼덕항 두모낚시 017-576-8989

(3/2,일) 새벽 욕지권 정상출항 합니다..


 

★당일,야영,조황문의 아래로 주세요~★

☎ 070-4112-0908

    010-8506-0908

가게 소품,미끼준비 돼있습니다..(지렁이 종류는 구입해오세요..)
저렴한곳에서 구입해오셔두 됩니다..^^


 기상여건이나 출조인원에 따라 다소 변경이 있을수 있으니
출조전 선장과 통화 해주세요..^^


세한 출조문의,조황 정보, 출항시간및철수시간은   
 유선으로 문의 주세요.. 


당일,야영,조황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건 유선이 빠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쿠아가 돼겠습니다..


선비안내 

욕지권 선비:40,000(양판그미,검등여일대:45,000)
내만권:20,000~30,000

(야영 출조시 5,000추가 입니다) 


출조시간 :유,무선으로..


 

출조지:내만,욕지권 전역

네비주소: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256번지








의심할 여지 없는 남해동부 최고의 여치기 포인트

남해동부권에는 여치기 포인트가 많지 않다. 특히 중날물 이후 드러났다가 중들물이면 어김없이 사라지는 간출여 포인트는 여간해서 찾아보기 힘들다. 조수간만의 차가 남해서부권에 비해서 크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다 있다해도 너무 규모가 작고 바다 또한 장판같은 날이 별로 없어 낚시가 가능한 간출여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곳만은 예외. 높이는 비록 낮지만 제법 넓게 펼쳐진 간출여가 꾼들을 유혹한다. 욕지도 북쪽의 납도에 딸려있는 ‘홍합여’다. 여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홍합이 붙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은 홍합여는 진입만 하면 조과가 보장된다 할 정도로 확실한 조황을 자랑한다. 씨알 또한 굵어 심심찮게 5짜 감성돔 소식도 전하는 명당이다.  

워낙 뛰어난 조황을 자랑하기에 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꾼들이 이곳에 진입하기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주변 수심이 6∼8m 정도로 감성돔낚시에 매우 적당하고, 조류 소통도 시원스러워 한번 감성돔이 붙으면 욕지권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마릿수 조과도 곧잘 얻을 수 있다.

가장 돋보이는 곳은 북쪽 끝. 날물때 입질이 집중되는 이곳은 주변을 흐르는 조류가 매우 빨라 처음엔 적응하기가 다소 어렵다. 하지만 조류가 약간 멈칫거리는 곳을 찾아 채비를 흘리면 의외로 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수시로 조류의 빠르기가 변하므로 민첩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이 요구되는 이곳에서, 가장 입질이 활발한 때는 끝날물에서 초들물이 시작되는 물돌이 타임. 연속적인 입질이 쏟아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 허다하다.
채비는 조류가 빠른 것을 감안해 0.5∼0.8(낚시가 즐거워 에서는 B 또는 G5호를 썼다) 정도가 적당하며 수중여가 많아 무거운 봉돌을 쓰는 것 보다는 수중찌를 써 폭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유리하다. 밑밥은 절대 포인트에 직접 던지지 말고 발밑에 조금씩 뿌려 자연스럽게 조류를 타고 입질 예상지점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들물 때는 납도 본섬쪽 물곬을 노리는 게 바람직하다. 겉보기보다 수심이 깊어 10m 선을 유지하는 이곳 역시 조류가 빨라 다소 공략하기는 어렵지만, 조류가 느려지는 때를 노려 채비를 던지면 여기저기서 입질이 쏟아진다. 물돌이가 진행돼 조류가 거의 멈추는듯 한 시점에는 맞은편 홈통 안쪽까지 채비를 흘려주는 것도 좋다.

채비는 0.8∼1호 정도의 찌를 쓰면 포인트를 공략하기 알맞다. 씨알 굵은 감성돔이 곧잘 출몰하므로 목줄을 다소 강하게 쓸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처럼 뛰어난 조황을 자랑하는 홍합여도 단점은 있다.
많은 꾼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단점은 워낙 여건이 좋다보니 감성돔 뿐만 아니라 잡어들도 대단히 많아 낚시를 방해한다는 것. 특히 고등어와 숭어가 다른 포인트에 비해 유난히 많다.

수천마리씩 수면을 뒤덮을 정도로 몰려 다니는 장관이 수시로 연출되고, 가끔씩은 찌가 착수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고등어와 숭어떼가 여를 에워싸는 황당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또한 여의 높이가 너무 낮아 물때를 잘 맞춰 들어가야 하고, 그나마도 파도가 거의 없는 날에만 진입할 수 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욕지 납도 홍합여 맞은편 본섬 자리

요즘 고기가 한창 나오고 있는 납도 홍합여 건너편에서 본 바다 사진들입니다..
예전 제 기역으론 수심 9-10M 주고 들물때만 낚시한것으로 기역 되는데...


근자에 다녀온 회원님 얘기로는 날물때 (2물)...조류가 바다보고 오른쪽으로 흐를적에 수심 7-8M 주고
홍합여를 바라보며 최대한 멀리 투척하여 한 25M 정도 흘리면 여가 있는데 그 여 근방이 내지는...뒷줄 견제하면 여 근방에서 오른쪽 만 안으로 들어오는 지점에서 잡았다고 합니다....

 

근데...제 생각으로
홍합여 건너편 이자리는 전형적인 들물 자리라고 사료됩니다...
맞바람 불때나 사리때는 조류가 세차서 낚시하기 힘들고 조황도 별로 입니다..
조금 전후로 해서...들물때 조류가 오른족에서 왼쪽으로 흐르면... 발밑에만 지속적으로 밑밥 투척하면서 홍합여 쪽으로 차비를 멀리 투척하여 한 30M 정도 흘리다가 눈에 보이는 조경지역으로 차비를 밀어넣어면...
한 40넘는 감생이들이 기냥 쪽쪽하는 자리입니다...

예전 제 기역으론 그렇습니다...^^#

요즘은 날물때도 고기가 나온다고 하니
가을 감생이 자리론 최고의 명당인것 같습니다....
일정부분 흘리다가 조경지역이나 만안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쪽쪽 할것 같습니다..시간 여유 있으신 회원님은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1.

건너편에 홍합여가 보입니다..

홍합여는 조류의 방향에 따라 서서 낚시하면 됩니다..

만조때는 물속에 잠기는 간출여이므로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려다 보니 날물때 낚시를 주로 하는데 여 중간 지점에 서면 골창에서 내려오는 빠른 조류에 의하여 물돌이가 생기는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그의 발앞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가까운 자리입니다.  건너편 방파제 왼쪽 끝을 기준 잡으면 됩니다..  



2. 날물때 본 오른쪽 풍경입니다..


3.들물때 본 왼쪽 풍경입니다..멀리 수령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