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고당봉(2010.12.12)

코스:호포역 출발-금정산 고당봉-금정산 북문-범어사

동반자:김진욱, 신완학, 문진호, 문기태, 정봉훈

소요시간:4시간30분

 

 

지하철을 타고 호포역으로....

 

 

금정산 입구에서....겉옷을 챙기고.....이제 본격적인 등반 준비를 한다.

 

너무 밀지마라 돌 떨어진다...

 

 

 

 

중턱에서 바라본 양산 물금

 

 

 

 

 

 

야....드뎌 밥시간이다.....오늘 처음 개봉한 보온 도시락.

 

정상에서....

정상 조금 못미처서 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기는 도중 갑자기 날이 싸늘

해지는가 싶더니 점퍼의 단추를 채우기도 전에 금방 손과 귀가 마비가 되는듯이 얼어 붙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찬공기가 기류를 타고 우리가 있는 곳을 지난것 아니었나 싶은데 정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장갑과 모자, 그리고 점퍼를 챙기지 않은 진호는 거의 초죽음이었습니다.

겨울에는 꼭 모자와 장갑 그리고 파카는 꼭 챙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