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1.5.30) 우리집에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적적했던 터라 집사람 친구도 만들어 줄겸 데려왔습니다. 생후 2개월된 남아인데 유독 발이 커보여 이름을 대발이로 지었습니다. 예전에 팽숙이(요꼬)를 어릴때 데리고 와서 노환으로 죽고 난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기로 한 집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데려왔는데 아주 이뻐 죽겠습니다.
처음 살던곳을 옮겨서인가?? 엄마가 별로 반기지 않아서 인지 시큰둥 합니다. ㅋㅋ
010.9301.5027
부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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