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선주-부산

태종대 나이스호-대전갱이, 열기

gmtn 2012. 12. 24. 15:01

http://cafe.daum.net/nicefishfishing 

 

▲ 오늘 생도에서 잡힌 대전갱이입니다. 처음에는 낚싯대가 너무 휘어서 참돔이나 부시리인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대전갱이 씨알이 이만하면 어디에 내 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대전갱이는 시장에서도 구경하기 힘듭니다. 어디서든 구경하기 힘든 대전갱이가 생도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물때도 오전 내내 날물이고 바람 물색등 모두 좋았습니다. 바다도 그리 거칠지 않았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 드문드문 올라오는 대전갱이와 부시리, 열기들의 씨알이 엄청 굵었습니다. 우와~우와...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습니다.
시간을 잘 못 알고 다소 늦게 낚싯점에 오신 손님들이 몇 분 계셔서 출조시간이 다소 지연되다보니 부리나케 생도로 향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낚시여건은 무척 좋았습니다.

호조황을 예상했지만 그리 썩 좋은 조황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마릿수조과는 올리지 못하였지만, 대신 잡히는 물고기들의 씨알은 상당히 굵은 사이즈의 물고기들이 올라왔습니다.

▲ 낱마리씩 올라와 주는 열기가 말 그대로 신발짝열기였습니다.
열기낚시를 했습니다. 조류가 빠른편이라 크게 호조황을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문드문 낱마리씩 올라왔습니다. 기대했던 줄을 태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시리등 이따금씩 물어주는 회유성어종들은 상당한 씨알을 자랑했습니다.

▲ 전갱이의 씨알도 평균적으로 많이 굵어졌습니다.
평소 잡히는 전갱이의 씨알도 평균적으로 많이 굵어졌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손으로 쥐면 오동통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마릿수조과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조황이 들쑥날쑥하다보니 감잡기가 힘이듭니다만, 내일은 조금 더 좋은 조황을 기대해봅니다.
오늘 낚시하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 ▲ ▲ ▲ ▲ ▲ ▲ ▲ ▲ ▲ ▲ ▲ 저희 나이스호는 선상전용몰드로 제작된 9.77톤의 낚시전용선입니다. 영도구에서 가장 크고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낚싯배입니다. 각종 편의시설과 첨단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서 낚시인 여러분들께서 낚시를 하시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태종대 대전갱이,부시리,삼치 낚시 안내 >

태종대 나이스호에서 즐기시는 대전갱이낚시는 다른지역에서 하는 낚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가급적이면 외줄장비와 전동릴이나 5000번 이상되는 스피닝릴, 장구통릴을 가져오시면 재미있게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선상 야유회를 하시겠다는 문의 전화가 많으십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문의전화 주십시요.

낚시하러 왔다가 고기 안잡히면 오히려 스트레스 더 받고 갑니다. 그러나 저희와 함께하시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 선장에게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립니다.



** 선 비 : 6만원 (간단한 식사, 간식, 커피, 음료 무료 제공)
** 출조시간 : 새벽 4시~5시에 출항합니다. 철수는 오전 11시 전후로 합니다.



** 출조 및 조황 문의 **


부산 영도 나이스호 011-595-7275




네비게이션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76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