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 수암사 불음폭포

(찾아가는길)

원동역에서 배내골로 넘어가는 길 -> 산정마을 가기전 다리 -> 우측길로 들어서면 원동자연휴양림 -> 삼거리에서 (직진-늘밭마을 우측-불음폭포,수암사) 우측 -> 계속 올라가면 차량 주차장 -> 약10분 도보 ->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소리가 조용한 산세를 어지럽힌다. 경상남도 관광명소인 불음폭포입니다

 

(부산에서 기차타고 가는 방법)

 

부산역~07시55분 무궁화열차 이용. 원동(08시30분)~어영마을행 버스 이용<배내골 안감>

부산역에서 무궁화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려서 열차와 연개된 버스를 타고  원동자연휴양림 입구에 하차하면 불음폭포4km 란 표시판따라

포장된 도로를 쭉 따라 걸어 올라가면 됨

부산-원동=2500원 원동-선장=1000원 내석-한성아파트=1000원- 12번버스환승

 

 

코스:늘밭교∼수암사∼능선∼임도∼늘밭고개∼명전고개∼명전마을∼늘밭교

소요시간: 5시간(점심 및 휴식포함)

늘밭교 위 수암사 갈림길 공터에 주차

 

양산시 원동 수암사 불암폭포와 능걸산 산행 때 지나쳤던 빨래판능선을 일부 엮어 명전마을로 회귀하는 코스

수암사주차장에서 능선으로 올라설 때와 명전고개에서 명전마을 구간은 산길이 없다.

1.원동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교행이 안되는 시멘포장로,

  늘밭교를 건너면 삼거리(좌/늘밭마을,우/수암사), 5분 정도 올라서면 수암사 삭도가 있는 작은 주차장,

  계곡을 끼고 다시 5분 좁은 산길을 들어서면 불음폭포를 만난다.

  철다리를 건너면 약사전이 전부인 아담한 수암사다.

2.주차장으로 돌아나와 길없는 산비탈을 10여분 올라서면 바위지대, 가지치기로 어수선한 비탈에 촘촘히 묶여

  있는 빨간 리본을 만나면서 산길은 훨씬 수훨해진다.

  다시 20여분 후 능선으로 올라서면 반듯한 길을 만난다. 20여분 짧은 능선은 660m봉에서 늘밭고개를 잇는

  임도로 몸을 낮춘다.

  건너편 묘 앞으로 연결되는 임도로 갈아타고 20분 후 삼거리(좌/늘밭고개,우/명전고개), 늘밭고개까지 다시

  10분, 팔래판능선으로 12분 올라서면 용선마을로 내려서는 경고판, 7분 뒤 711봉, 15분 정도 더 올라서면

  748봉, 8분 정도 급하게 내려서면 명전고개다.

  3.5m 정도 가다 임도 버리고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반듯한 산길은 청송심씨묘까지다.

  묘 앞 계곡으로 내려서기까지 5분, 간간히 보이는 낡은 국제신문 리본을 참고해 30분쯤 계곡을 내려서면

  임도가 보이는 합수점,

  10분 정도를 내려서면 독가,

  대나무밭을 나서면 명전마을이 눈앞에 들어온다. 5분 정도 마을을 지나면 기도원 갈림길,

  12분 시멘트 진입로를 내려서면 사지목교, 17분 발품을 더 팔아야 늘밭교로 회귀할 수 있다.

수암사 갈림길 공터

수암사주차장 위 삭도

수암사를 잇는 산길

계곡에 걸쳐진 철다리

철다리 위에서 바라본 불음폭포(佛音)

수암사

삼여(三餘) 즉 하루는 저녁, 일년은 겨울, 인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는 말이다.

돌아온 수암사주차장에서 오른쪽 산비탈을 무작정 치받았다.

바위지대를 올라서자 촘촘히 매달아 놓은 리본이 눈에 띈다. 수암사 입구 어딘가로 연결되는 듯 한데 못 봤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곡산서릉

능선으로 올라서면 반듯한 길을 만난다.

무덤

늘밭마을

660봉에서 임도까진 무척 가파르다.

늘밭고개로 이어지는 임도에서 바라본 내려선 능선

작은 다리도 건너고

삼거리(좌/늘밭고개,우/명전고개)

늘밭고개

용선마을 갈림길 푯말

711봉

748봉

명전고개에서 매봉 방향 오 미터지점에 보이는 오른쪽 산소길을 따라 하산하였다.

청송심씨묘에서 산길은 끊어진다. 묘 앞으로 조금 내려서면 계곡이며 이후 계곡을 따라 하산하였다!

가끔 오래된 국제신문 리본이 보이지만 길은 없다.

계곡 2

사진으론 분간이 안되지만 합수점이며 돌아보면 좌골을 따라 내려선 셈이다.

합수점부턴 임도가 명전마을까지 이어진다.

첫 민가를 잇는 대나무터널

명전마을

기도원 갈림길

명전마을 갈림길

늘밭마을 가는 길

늘밭교에서 바라본 수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