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부산의 걷고싶은 길...삼포해안길 2탄-상우엄마와 함께....

gmtn 2012. 7. 7. 09:51

추석 차례도 다 지냈고....담날 할일이 없어짐. 등산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서는데 으....찌는듯한 이 무더위는 또 뭐꼬!!

 

택시를 타기위해 건널목 대기중에 찰칵...

 

상우엄마를 기다리기 위해 미포 오거리에서 막간을 이용해 기념사진...에구....저노무 배때문에....

 

공포스런 포스....똥배 크로쎄랍 !

 

개선 장군, 아니 개선 부부....ㅋㅋ

 

데리고 간 대발이와 함께...

 

드뎌 상우엄마 도착, 도착하자 마자 기념사진 부터....

 

찌는듯한 더위에....슬슬 말이 없어짐...

 

 

미포 위쪽에서 바라본 해운대...

 

 

 

추억의 철길.... 철길 통행시 벌금이 천만원이라는데......겁도 없이...

 

잠시 그늘을 찾아 쉬는데도 바람한점 없다.....대발이도 헥헥...

 

대발이 물도 먹이고....

 

조금 있으려니 기차가 온다. 사진을 찍을려고 뛰어 올라갔는데 갑자기 코앞에서 빠~~앙 하는바람에....을매나 놀랬는지....

저노무 시키를 그냥...

 

또 걷는다.....으휴...덥다

 

원래의 모습은 오데가고......지대로 망가진다는.....ㅋㅋ

 

어무이....빨리오이소잉~~

 

송정에서 해운대 까지는 무궁화 기타를 타기로 하고 역에서....

 

저....빨리 갑시다 !!

 

드뎌 기차가 온다.

 

 

기차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죽여줍니다.

 

해운대 다왔시유~~~~ 송정에서 5분이나 걸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