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부산의 걷고 싶은 길-이기대(모음)

gmtn 2012. 7. 7. 11:06

 

 

일단 폼부터 잡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길

 

난 맨땅이 좋타 !! 누가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주 지랄을 해 놓았다. 돈쓸데가 없는 나라....

 

그래도 발밑에 넘실대는 파도가 위안이 된다.

 

세월잡는 태공들....저넘들은 고기를 잡을 줄이나 알까?

 

 

푸르다 못해 검붉은 바다....뛰어들고 싶다. ㅋㅋ

 

 

조기 모퉁이 돌아 칭구들 하고 삼겹살 한판 하고 싶은데.......절대 금지다

 

 

내가 아주 옛날에 하루 6끼를 먹어가며 올려 놓은 돌....침으로 발라 놓았는데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다. 농담이다.

그래서 농바위다.

 

바람도 많이 불텐데......암만 봐도 신기하다. 거 참....

 

 

 

 

오륙도다. 오른쪽 옆에 해녀 대합실이 있는데 각종 해산물을 깔아놓고 판다. 여기서 소주 한잔 걸쳤다간 다음코스 죽는다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광안대교를 건너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늘 함께하는 완학이 아우.....나이도 어린게 폼은 드럽게 잡고 있다...ㅋㅋ

 

 

 

마지막 섶자리를 돌아나오면 해변시장이 있다. 시장에 들러 굴 5,000원, 호래기 5,000원, 싱싱한 우럭 15,000원을 반은 회로 반은

매운탕으로 장만해서 할매집으로 고고..오늘 운동 하나마나다. 그래도 운동을 안하고 먹는것 보다는 낫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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