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OR 반대

아.....천안함 희생자 들이여....

gmtn 2012. 7. 27. 12:49

천안함 사태후..정부가 북한에 돈을 주려고 한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대박.
기사올립니다2011년 6월1일 프레시안 기사

북한, 금기 깬 남북정상회담 '돈봉투' 폭로…왜?

속살 드러난 MB 대북정책, 보수층 핵분열 불가피

천안함·연평도 문제 사과와 관련해 남측 당국자들이 했다는 발언은 이명박 정부 지지층을 배반하는 내용이다.

남측은 4월 비밀 접촉을 제안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으니 제발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을 갖자"고 말했다. 남북대화의 조건으로 '천안함·연평도 사과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공식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그러나 남측 당국자들은 베이징에서 실제 비밀접촉이 이뤄지자 말을 바꿨다. "천안함·연평도 사건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혜롭게 넘어야 할 산"이라며 남북 정상회담 전에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베를린 제안 당시를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천안함·연평도 사과 우선' 방침을 천명했다.

하지만 당국자들의 '절충안' 역시 보수세력을 분노케 하기 충분하다. 그들은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는" 말을 해도 된다고 제안했고, 나아가 "최소한 두 사건에 대해 유감이라도 표시해 달라"고 말했다.

더구나 당국자들이 북쪽에 이같은 제안을 하면서 '돈봉투'를 건넸다는 대목은 정부 지지층들을 충격에 빠지게 할 만한 사건이다. 최근 보수 언론을 중심으로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 사수론'이 나왔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입지는 극히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북한도, 지지층도 모두 이명박 정부에 등을 돌리는 국면에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이날 발표는 사실 무근이라는 태도를 취할 공산이 크다. '남측이 정상회담을 구걸했다'거나 "제발 좀 양보해 달라고 애원했다"는 북한 특유의 과장법은 사실과 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직접 인용된 천안함·연평도 사과 관련 발언의 구체성 등으로 볼 때 '팩트'는 사실과 가까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정부 핵심 당국자들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가 나온 후 오랜 시간 휴대전화를 끄고 대책 회의에 들어간 것은 북한의 폭로가 심상치 않음을 방증한다. 정부는 또 <조선중앙통신>의 기사 전문(全文)을 보도한 여러 매체들에 기사를 내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과거 남측의 언론들이 북한 매체의 기사 전문을 전한 경우가 수차례 있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명진스님★북한돈봉투 상납사건- 참다못해 불호령!!!|

정부가 북한에 사절을 보내어, 연평도와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사과도 아닌,
유감 표시만 해도 좋겠다며 돈봉투까지 바치다가 망신만 당했다는 북한측의 주장이 있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8&newsid=20110601184817755&p=yonhap

 

이에 대하여 정부는 어정쩡하게 유감 표명을 하는 선에서, 무대응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돈봉투를 꺼내며 북한측의 유감표명을 애걸한 이 치욕적인 사실에 대하여,
정부측은 "진의를 왜곡했다"고 했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정하지 않았다.
결국 이것은 2MB 장로가 북한측에 유감 표명을 애걸하며 굴욕적으로 돈봉투까지 상납하려 했다는,
이 기막힌 사실에 대한 인정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만 돈준 목적은 북한에 대한 뇌물이 아니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는 것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개독정권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면서 선거 앞둔 국민들을 전쟁협박질로 윽박질러놓고는,
뒷구녕으로는 김정일에게 대가리 박으면서 돈봉투까지 써가며 유감표명을 애걸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독재자 김정일에게 대가리 박으면서 굴욕적으로 돈봉투까지 상납하려 해놓고는,
이제와서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상납한 돈봉투가 뇌물이 아닌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그 돈이 뇌물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돈이 뇌물이라는 말인가?
"돈봉투는 바쳤으나 뇌물은 아니다"라는 개소리나,
"아기는 가졌지만 아직까지는 처녀다"라는 개수작이나 막삭막하의 거짓말이 아닐까?
"기왕 이렇게 된거"...거짓말 하려고 작정 했으면,
그래도 0.0001%라도 설득가능성(?)이 있는 거짓말을 해야지,
"돈봉투는 바쳤으나 뇌물은 아니다"라며 둘러대니 당췌 속아줄 수가 없다.
오죽 거짓말이 부실(?) 했으면
명진스님이 "거짓말을 하려거든 좀 성의껏 하라"고 충고까지 하셨겠는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정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개독 쪽바리 장로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 소고기 바치고, 중국에 개망신 당하고,
일본에 독도 헌납하고, 북한에 돈봉투 바치고...
등신외교에 국격은 날로 떨어지는데 자기 행동에 변명조차 못하는 한심한 개독 쪽바리 장로 덕분에,
국민들은 속이 상해 심장이 터질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