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가는길........ Somethin Stupid/니콜키드만 아주 오래전에.... 딱 3일만이라도 내 시간을 가져 봤으면......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남자들이란게.... 날새면 출근하고 어두워 지면 들어오고..... 부모님 눈치보랴 마눌에...자식에... 가끔 동생들도 디다봐야지...... 좀처럼 쉴 틈이 생기질 않습니다. 또 어쩌다 쉬는날이다 .. 살며 사랑하며... 2012.06.28
천리향 연가 밤새내린 봄비에 우리집 천리향이 몽우리를 피웠습니다. 천리향은 향이 진해서라기 보다 그 은은함이 천리까지 퍼진다 하여 천리향입니다. 라일락이나 자스민 같이 향기와 유혹에 그 본질을 갖고 있지 아니하며 만리향에 비해 그 향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결코 과하지 않고 두드러 짐이 .. 살며 사랑하며... 2012.06.28
새벽 단비..... 새벽 단비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창밖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눈을 떴다 암흑과 같은 공간에서.... 한참을 눈만 말똥거리다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마눌이 깰까 조용히 일어나 거실 한켠에서 담배를 찾아 물었다. 후우~~~' 코 끝에 피어오르는 담배연기가 아름답다 입술을 .. 살며 사랑하며... 2012.06.28
합격을 축하한다 아들아..... 아들아, 합격을 축하한다 지난 10일날 너의 합격 통지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모집요강을 들고...... 학교마다 찾아다니며 상담하고....원서를 넣고..... 너무 상향조정 하진 않았나... 안되면 어떡하나... 불안한 마음으로 몇날 몇일을 잠도 못자고 마음 졸였었는데.... 우여곡절 끝.. 살며 사랑하며... 2012.06.28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 공감 OR 반대 2012.06.28
어느 아버지 이야기 3년의 행복 3년 전 마누라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함께 살자는 아들의 청을 받아들였다. 나는 아늑하고 편안한 아들네 집에서 학교 간 손자들과 직장에 나간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는 저녁때를 기다렸다. 아이들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활기찰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 공감 OR 반대 2012.06.28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단다..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그러나 그걸 .. 공감 OR 반대 2012.06.28
프로필2 빈가슴 열어 너를채운다 http://blog.daum.net/gmtech 다사다난한 행로에 온갖 희로애락(喜怒愛樂)이 공존하는길 마음으로 가는길에.... 평화와 사랑만 안고가고 싶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따라오는길.... 뒤돌아 보지말고 가는길... 동행하여 함께갈 수 있으면 인생은 외롭지 않을테지요. 결국은.. 대문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