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또 한해를 보내며......

gmtn 2010. 12. 31. 10:19

 

한해를 보내면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나이탓인가?
이젠, 나 자신의 안위와 평안을 위하기 보담
자꾸 주위를 먼저 돌아보게 되고..
새로 산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도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이 보고싶기도 하고..
갑자기 안부전화라도 하고싶어집니다
새해에는 감춰진 아픔들을 모두 내려 놓을수 있을런지...
왜이리 해야할것들과 부족한게 많은지...
이런저런 생각에 가슴만 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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