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아들
어제는 상우를 군대 보내고 울적해 하는 정숙 아줌마 위로 하느라
저녁먹으며 맥주 한잔 했다.
아빠가 너에게 푸념을 많이 했던데 그게 아빠사랑이다.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지?
5월8일날부친 너의 편지가 어재 도착했다. 10일넘게 걸리는구나
혹시 태훈이 엄마 손편지 답장은 해드렸는지? 꼭 해드려라
서로 떨어져 있으니 애틋하고 소중하고 그렇지?
넌 항상다정다감하지만 더 소중하게 무엇이지 하나하나 배우게 해주니
엄 마도 참 좋다. 각개훈련 사진을 보고 위장을 너무 잘해 아들들 을
찾지 못해 엄 마들도 야단이다 번호보고 찾아야만 했다.멋지더라
오늘은 슈루탄 던지기 있던데 잘 하길 바란다.
!!!!군장의 무게가 인생의 무게라했다!!!!!
잘 하리라 믿는다
끝까지 화이팅하자
5월19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