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편지 11 사랑하는 아들아!1^^ 훈련소에 들어간뒤로 제일 뿌듯하고 힘든 날이구나. 너자신한테 이겨내자고 꼭 이겨 내야 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하면서 걷고 있겟지? 입대전에 끈기를 배우고 오겠다는 너의 편지가 생각난다. 지금 5월26일 새벽2시다.8시간째 끝없는 행군을 하고 있겠지? 아빠 말대..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아빠편지 16 현아에게.... 오늘이 드디어 야간행군 하는 날이네? 야간행군을 위해 낮에는 쉬게 하려나? 절대 그럴리 없겠지? 훈련은 아니더라도 정신 무장 을 위해 정훈교육이라도 하고 있을것 같다. 그런데 참 요즘 군대가 옛날 아빠때 보다 재미 가 없는것 같다. 뭔가 아쉽고 안타깝고 보고싶 고 이래..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아빠편지 15 사랑하는 아들 현아에게... 오늘 공지 보니까 25일날 야간행군이 있던데 이편지 받을때 쯤이면 야간행군을 마치고 녹초가 되어 있겠구나.... 어떠냐 ? 할만해 ? 이번주 내내 야외 종합훈련이라 한주 내내 고생이겠다. 아빠는 지금보다도 훨씬 심한 훈련을 받았는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좋와..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아빠편지 15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아... 오늘 또 사천으로 와서 한바탕 신나게 일하고 밤 9시가 되어서야 컴에 앉았다. 아침에 보니 주간행군 사진이 올라와 있던데....비가 왔는지....판초를 쓰고 있는 모습이..ㅋㅋㅋ 귀엽다! 판초를 쓰고 행군을 했으면 꽤 힘들었을 텐데.... 옆의 사진은 니방과 ..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엄마편지 10 사랑하는 아들 현아에게... 어제도 효도편지 받았는데 오늘 또 너의 편지가 왔네? 이제는 퇴근하면 우체통 부터 보는게 습관이 되었다. 영점사격을 잘했다니 엄마도 기분이 좋다. 기록사격과 야간사격을 잘 못해 기분이 가라앉은 모양인데 괜찮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되는건 할 수 없..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아빠편지 14 현아에게...... 어제는 진주에 일을 모두 마무리 하고 모처럼 쉬는가 했더니 사천시청에서 진주와 똑 같은 일인데 와서 견적좀 내달라고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사천에 다녀왔다. 사천 가면서 오늘도 현아편지 보내라고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뭐라고 답장이 왔는지 아나? "보내라면 보..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엄마편지 9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제식훈련,과 주간행군(15Km)은 잘 했는지^^ 바람이 불어주어 시원했는지??? 비때문에 더 힘들지는 않았는지^^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느지 모든게 걱정이다. 어제밤에 현승이와 준호가 태훈이엄마 집에가서 나한테 안부 전화 했더라.인터넷 편지 하게 카페적어.. 병현 병영일지 2012.07.11
엄마편지 8 충성!!!!!!아들 어제는 상우를 군대 보내고 울적해 하는 정숙 아줌마 위로 하느라 저녁먹으며 맥주 한잔 했다. 아빠가 너에게 푸념을 많이 했던데 그게 아빠사랑이다.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지? 5월8일날부친 너의 편지가 어재 도착했다. 10일넘게 걸리는구나 혹시 태훈이 엄마 손편지 .. 병현 병영일지 2012.07.11